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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毒)도 쓰기 나름, 바다뱀 독 활용하여 약(藥) 만든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7-11-30 조회수 : 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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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毒)도 쓰기 나름, 바다뱀 독 활용하여 약(藥) 만든다
최근 생명공학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독성을 지닌 해양생물을 활용한 의약품 개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해양생물이 가진 독이 체내 특정 부위에 작용될 수 있도록 독성을 조절하여 진통효과, 항염증효과 등을 지니는 유용물질을 개발하는 것이다.
<해양생물 신경독 활용 유용물질 개발 연구 사례>
올해 발견된 바다뱀은 제주 성산항 40km 해상에서 포획되어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상진) 생태보전연구실 김민섭 박사 연구팀에 인계되었다. 연구팀은 해당 뱀이 코브라과(진정바다뱀아과)에 속하는 Yellow-Bellied sea snake인 것을 확인하였다.
* 어류 바다뱀(snake eel)은 아가미로 호흡하므로 수면으로 올라오지 않고 수중에서 서식하며, 등과 배에 지느러미가 있고 독성이 없음
그간 육상에 서식하는 뱀의 독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은 있었지만, 바다뱀의 독을 활용한 연구사례는 아직 전 세계적으로도 초기단계에 머물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이번에 발견된 바다뱀을 포함한 바다뱀 2종*의 신경독 성분을 활용하여, 내년부터 진통제 등 의약품 소재를 개발하기 위한 연구에 본격 착수하기로 하였다.
* 진정바다뱀아과에 속하는 ‘Yellow-Bellied sea snake’ 외, 남해안에서 관찰되는 큰바다뱀아과의 ‘넓은띠큰바다뱀’ 등 2종에 대한 연구 추진 예정
윤두한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과장은 “해양수산생명자원을 활용한 해양바이오 산업은 매년 5% 이상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유망 산업”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바다에 살고 있는 해양수산생명자원을 소재로, 의료 등 다양한 부문에 활용될 수 있는 유용물질 및 원천기술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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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1130(조간) 독(毒)도 쓰기 나름, 바다뱀 독 활용하여 약(藥) 만든다(해양수산생명 |
171130(조간) 독(毒)도 쓰기 나름, 바다뱀 독 활용하여 약(藥) 만든다(해양수산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