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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찾는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1-15 조회수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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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찾는다
- 정부 , ? 세계 해양바이오시장 선점 전략 ? 발표 -
해양수산부 ( 장관 문성혁 ) 는 해양바이오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30 년 까지 추진할 주요 과제를 담은 ‘ 세계 해양바이오시장 선점 전략 ’ 을 마련 , 1 월 14 일 ( 목 ) 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 회의에서 보고했다고 밝혔다 .
해양바이오는 해양생물에서 바이오소재를 개발하여 제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분야인데 , 현재는 전 세계 약 33 만 종의 해양생물 중 1% 정도만 바이오 소재로 이용되고 있어 향후 해양생물을 통한 바이오 신소재 개발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는 해양바이오산업이 국제 현안 해결과 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Marine biotechnology, 2017), 미국과 유럽연합 (EU) 등도 해양 생물자원을 확보하고 해양바이오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지원을 확대하는 추세이다 .
그러나 , 우리나라는 해양생물에 대한 연구 역사가 짧아 임상 등을 위한 정보가 부족하고 , 소재를 대량생산하는 시스템도 미흡하여 기업의 해양바이오 시장 진입 위험이 높은 상황이다 . 이 때문에 기업은 투자를 꺼리고 전문인력 유입은 줄면서 현재 국내 해양바이오시장은 약 5 천 억 원 규모에 불과하며 , 그나마 390 개 관련 기업도 대부분이 영세기업 으로서 사업화 성과 창출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
이에 , 정부는 국내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통해 국가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세계 해양바이오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10 년간의 계획을 담은 대책을 마련하였다 . 이번 대책은 ① 기업들이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소재정보 부족 및 대량 확보 곤란 , 제품출시를 위한 인 ? 허가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단계별로 제품화를 지원하는 것과 , ② 전략적 인 연구개발 (R&D) 투자를 위해 중점 육성기술 분야를 선정 하고 우수 기술이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를 강화한다는 두 가지 방향으로 추진된다 .
정부는 2030 년까지 국내 해양바이오시장 규모를 1.2 조 원 수준으로 확대하고 , 선도국과의 기술격차 〔 (‘17) 선도국의 78.6% → (’30) 85% 〕 와 소재 수입 의존도 〔 (‘19) 70% → (’30) 50% 〕 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① 산업 기반 조성과 ② 해양바이오 연구개발 (R&D) 혁신 전략을 추진한다 .
【? 산업기반 조성 】
먼저 , 해양바이오뱅크 * 를 통해 해양생물이 갖는 항암 등 주요 효능 정보를 등급화하여 제공하고 무상으로 소재를 분양하는 등 기업들의 산업화 소재 발굴을 지원한다 . 특히 , 업계 수요가 높은 핵심소재의 경우 대량 생산기술을 개발하고 , 기술 검증을 위한 실증시험장 ( 테스트베드 ) 과 해양 소재에 특화된 생산시설을 구축하여 제품화를 지원한다 .
* 해양생명자원 중 산업화가 가능한 유용소재를 발굴하고 , 분양하거나 정보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해양생명자원 책임기관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 이 수행중
또한 , 연구개발 (R&D) 성공 후 임상 통과의 어려움 , 제품생산 기반 부족 등으로 사업화에 실패하는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산업화 단계별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 먼저 , 해양소재의 특성을 고려하여 인 ? 허가 기준을 개선 하는 등 규제를 정비하고 , 인 ? 허가 절차와 자료 작성법 등을 종합적 으로 안내하는 지침을 마련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 이를 위해 해양수 산부는 올해 상반기에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체결할 예정이다 .
또한 , 창업기업 등의 기술 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 전문인력을 양성 하여 사업화를 촉진하고 우수 해양바이오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국제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 및 소요 비용 등을 지원한다 . 아울러 , 해양 바이오 소재가 건강식품 , 화장품 등으로 제품화되는 데 걸림돌이 되었던 해 양생물 특유의 점성 , 냄새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체내 흡수를 높이기 위한 제형화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
이와 함께 , 해역별 특성에 맞춰 해양바이오 특성화거점을 조성하고 , 지역 중심의 인프라 연계와 성과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 ▲ 서해권은 ‘ 국립 해양생물자원관 ’ 과 2023 년에 준공할 예정인 ‘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 를 중심으로 기업들의 사업화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 또한 2025 년까지 인천항 배후부지에 해양바이오 특화단지를 지정하여 해양 바이오 기업에게 장기 임대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 남해권은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점을 활용하여 바이오 소재 생산시설 등을 구축하여 소재 공급기지로 개발 하고 , ▲ 동해권은 기존 연구 인프라와 연계하여 기초 및 융복합 연구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
이와 관련하여 충청남도는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내 기업 입주 등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바이오협회와 협력방안을 논의 중이며 , 전라남도 는 해조류 기반 소재 생산시설 구축과 관련된 실무 자문과 장 비 공유 등을 위해 프라임제약 등 바이오기업과 협력할 계획이다 .
【? 연구개발 (R&D) 혁신 】
수요자의 연구개발 (R&D) 참여와 전문가 그룹 간 연계를 강화하여 우수한 연구 성과가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먼저 , 한국바이오협회와 해양바이오학회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구성하여 공동 연구 등을 통해 전문가 간 협력을 강화하고 , 연구개발 (R&D) 기획 단계 부터 기업 등 수요자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 더불어 , 식품기업과 제약 ? 바이오기업 간 컨소시엄을 통해 식품원료 분야의 연구 성과를 활용하여 보건 ? 의료 분야 기술을 개발하는 상생형 연구개발 (R&D) 체계를 도입한다 .
다음으로 , 해양바이오 연구개발 (R&D) 을 통해 사회적 수요가 높은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 기존 화학제품을 대체하는 신소재나 해조 류 를 활용한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어구 등을 개발하고 , 유해 플랑 크톤을 억제할 수 있는 해양미생물 소재를 연구하는 등 해양환경 개선 소재를 집 중 개발한다 .
더불어 , 양식생물의 유전체 정보 등을 데이터화하여 우수종자를 생산 할 수 있는 디지털육종기술 개발 , 인공 참치 등 대체 수산물 * 과 3D 푸드 프린팅을 활용한 맞춤형 수산식품 등 부가가치가 높은 식품가공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한다 . 이와 함께 , 고령화 시대에 맞춘 웰에이징 ? 항노화 소재 개발 ,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헬스케어제품 개발 등 새로운 산업소재 발굴을 위한 투자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 뉴웨이브 푸드 社 ( 미국 ) 는 해조류와 식물성 단백질로 인공 새우 생산 , 아틀랜틱 내추럴 푸드 社 ( 미국 ) 는 해조류 혼합분말 등으로 식물성 참치캔 생산 중
이번 전략을 통해 해양바이오 분야 연구 및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중점적으로 해소하여 기업 및 연구자의 진입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 해양생물을 활용한 새로운 소재와 기술 개발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향후 세계 해양바이오시장을 선도할 가시적인 성과 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 홍합 단백질의 접착성분을 이용하여 흉터 없이 상처를 봉합할 수 있는 생체접착제를 개발하는 등 해양 바이오 분야에서도 유의미한 성과가 나오기 시작했다 .” 라며 , “ 이번 대책을 근간으로 삼아 해양바이오산업이 새로운 국가 성장 동력 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 .” 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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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0114(12시) 바다에서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찾는다(해양수산생명자원과).hw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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