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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수산물 수출 2조 5천억 원, 김은 역대 최고치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1-08 조회수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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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수산물 수출 2조 5천억 원, 김은 역대 최고치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23억 2천만 달러(한화 약 2조 5천억 원)의 수산물 수출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25억 1천만 달러)보다 약 7.4% 감소한 수치로, 김을 제외한 참치, 전복, 넙치 등 외식용 품목의 수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로나19로 인해 외식 대신 가정 내 소비가 증가하면서 조미김(12.9%), 어묵(2.0%)을 비롯하여 김 스낵과 같은 조제품(9.5%), 참치캔 등 통조림(10.2%) 등 가공품의 수출은 증가하는 특징을 보였다. 이에 따라 2019년 약 40%에 불과하던 수산가공식품의 수출 비중이 전년 대비 5%p 오른 약 45%까지 증가하는 등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품의 수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 수산물 수출 실적 : 4분기 이후 회복 중, 12월 최대 수출 지난해 초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외식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었고,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수산물 수출 또한 큰 폭으로 감소하였다. 특히, 일본,중국 등 주요 수출 대상국이 봉쇄 조치를 취함에 따라 지난해 상반기 수산물 수출은 전년보다 13% 이상 감소하여 수산물 수출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시식행사 등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지원 사업을 온라인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가정용 가공품 수출에 집중하는 전략을 추진하였다. 한국수산물(K-Seafood) 온라인 수출 통합 플랫폼을 통해 수산식품을 전시하여 해외 구매자의 상품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수출기업(403개사)과 해외 수입기업(792개사)을 1대 1로 연결하는 화상무역상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러한 온라인 전환을 통해 총 245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키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51억 원)을 활용, 아마존, 타오바오 등 해외 주요 온라인몰에 한국 수산물 코너를 입점시키고, 영향력 있는 유명인사(인플루언서)를 통한 홈쇼핑, 생중계 방송 판매 등 비대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였다. 이 외에도 예산 전용 등을 통해 확보한 추가 예산(24억 원)으로 김, 참치통조림, 어묵 등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가정용 가공품을 중심으로 수출 마케팅 사업을 집중 전개하였다.
이러한 정책적 지원이 효과를 발휘하면서, 9월에는 수출 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7.3% 증가하는 등 반등을 시작했으며, 이후에도 매월 수출 실적이 꾸준히 증가하여 12월에는 약 2억 3천 5백만 달러로 2020년 최대 수출액을 기록하기도 했다. * 월별 수출액(백만 달러) : (2020년 1월)179 →(2월)155 → (3월)212 → (4월)191 → (5월)156 → (6월)206 → (7월)211 → (8월)175 → (9월)174 → (10월)204 →(11월)216 →(12월) 235
◆ 김 수출 6억 달러 시대, 글로벌 스타상품으로 자리매김 김은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수출 품목 1위를 차지했다. 김은 6억 달러라는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하면서 5억 달러를 돌파(2017년)한 지 3년 만에 6억 달러 수출 고지에 오르게 되었다. 특히, 조미김은 전년 대비 약 13% 수출이 증가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수출 효자 수산식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경규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 경기 침체로 국제 교역이 크게 위축되는 상황에서도 23억 원이 넘는 수출을 이뤄낸 점은 매우 값진 성과라고 할 수 있다.”라며, “올해는 변화하는 소비경향에 맞춰 비대면 수출 지원을 확대하고, 수산 가공품 개발,수출을 촉진하여 수출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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