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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바다에 사는 해양생물에게 우리말 이름을 붙여주세요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10-06 조회수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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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바다에 사는 해양생물에게 우리말 이름을 붙여주세요
통상 생물에는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명명규약에 따라 라틴어로 학명을 부여하나, 나라별로 자국민들이 통상적으로 사용해온 자국어 이름을 병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국어 이름 유무가 생물 보유국임을 증명하는 근거 중 하나가 될 수 있음을 고려하면 국명*을 짓는 것이 매우 의미있음을 알 수 있다.
* 국명 : 각 나라에서 그들만의 표현 방법으로 부르는 이름
해양수산부는 해양생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해양생명자원에 대한 주권을 확립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해양생물에 우리말 이름을 지어왔다. 지난해에는 주름진이어깃해면, 서해마디납작노벌레 등이 우리말 이름을 얻는 등 현재까지 22종의 해양생물에 우리말 이름이 붙여졌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도 해양생물에 우리말 이름을 붙여주기 위해 지난 7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국립수산과학원 등 해양생물 관련기관으로부터 우리말 이름 부여대상 후보 23종을 추천받은 뒤, 최초 발견자의 동의를 얻은 10종을 2020년도 우리말 이름 부여대상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이후 분류학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과 함께 논의를 거쳐 생물의 서식지와 생김새, 특징 등을 반영한 우리말 이름 후보를 2개씩 정했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말 이름 후보에 대한 대국민 선호도 조사 결과와 새롭게 제안된 우리말 이름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초 발견자와 함께 최종적으로 우리말 이름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인경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우리나라 해양생물에 친숙한 우리말 이름을 부여함으로써 국가해양생물 주권 확립과 자원 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해양생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 201007(조간) 우리바다에 사는 해양생물에게 우리말 이름을 붙여주세요(해양수산생명자원과 |
201007(조간) 우리바다에 사는 해양생물에게 우리말 이름을 붙여주세요(해양수산생명자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