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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안,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9-18 조회수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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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안,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7일(목) 열린 ‘제1회 연안정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충남 태안 꽃지해수욕장이 전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연안정비사업은 연안을 침식으로부터 보호하고 국민들이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는 2000년부터 올해까지 총 1.3조 원을 투입하여 전국에 443개 연안정비사업을 완료하였다. 올해는 그간 추진된 연안정비사업 중 모범적인 사례를 선정하고 사업지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처음으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화상회의 형태로 진행되었다. 지자체 등에서 추천한 32개 사업 중 사전 서면평가를 통해 선정된 10개 사업이 경쟁하였으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사업효과,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3가지 유형별*로 평가하여 최우수상 1곳과 우수상 2곳 등 총 10곳의 수상기관을 선정하였다.
* 대규모 연안보전사업(100억원 이상)/소규모 연안보전사업(100억이하)/친수연안사업
최우수상은 대규모 연안보전사업 유형인 충남 태안군의 꽃지해수욕장에게 돌아갔다. 꽃지해수욕장은 그간 해안 개발로 인해 백사장의 모래 유실이 가속화되면서 배후부지에 침식이 발생하였고, 침식등급도 2012년부터 계속해서 C등급(우려)으로 평가되었다. 이에,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천편일률적인 정비사업에서 벗어나 2016년부터 전액 국비를 투자하여 해안도로를 철거(3km)하고 이를 모래와 식생으로 대체하는 방식의 정비사업을 추진하였다. 사업 추진 중 해안도로 일부구역(1.2km)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철거 반대로 공사 중단 위기도 있었으나, 해변부분의 콘크리트 벽 일부만 철거하여 생태복원효과와 동시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도록 사업계획을 변경하여 주민을 설득하였다. 올해 말 정비사업 완공을 앞두고 있는 꽃지해수욕장의 현재 백사장 평균 단면적은 2016년보다 30% 증가*하여 재해위험 개선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해변을 찾는 관광객도 75% 증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 사업 전·후 해변의 평균단면적 비교: (前) 126m2(‘16) → (後) 163m2(’19)
친수연안사업 유형의 우수상은 전남 여수의 소호지구에 돌아갔다. 소호지구는 배후에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숙박시설, 음식점 등이 밀집되어 있으나,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전시나 예술 등의 문화공간이 매우 부족한 것이 문제였다. 이에 여수시는 국비지원(50%)을 받아 2013년부터 2016년까지 해변산책로(700m)와 친수광장을 조성하는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를 통해 확보된 해양문화공간은 여수밤바다를 상징하는 대표공간으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소호지구사업은 여수시가 연간 1,3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규섭 해양수산부 항만연안재생과장은 “우리나라 연안을 보전하고 국민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연안정비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우수한 사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앞으로도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연안정비사업 성과를 적극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
| 200918(14시) 우리 연안, 이렇게 바뀌었습니다!(항만연안재생과).hwp |
200918(14시) 우리 연안, 이렇게 바뀌었습니다!(항만연안재생과).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