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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추출 소재로 암 조직 위치를 쉽고 정확하게 확인한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0-04-07 조회수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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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 추출 소재로 암 조직 위치를 쉽고 정확하게 확인한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미역에서 추출한 알긴산*을 활용하여 쉽고 정확하게 암 조직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수술용 근적외선 형광 표지자**가 개발되어 동물 대상 효능시험까지 마쳤다고 밝혔다.
* 미역, 다시마 등과 같은 해조류에 들어있는 점액질의 다당류로, 생체 적합성이 우수하고 독성이 없어 의료용 소재로 활용
** 수술 1~3일 전에 내시경 검사를 통해 절제할 종양 등의 위치를 표시하는데 사용되는 염료나 장치
국립 암센터 최용두 박사가 이끄는 공동 연구팀(한국 광기술원, 국립 암센터)은 해양수산부 연구개발(R&D) 사업인 ‘해양소재 기반 근적외선 조영물질 및 영상진단기기 개발사업(‘17~’21)‘을 통해 이러한 성과를 이뤄냈다.
최근 각종 의료분야에서 많이 시행되고 있는 복강경 수술*의 경우, 형광염료를 사용하여 위장 등에 발생한 종양의 위치를 미리 표시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현재 사용 중인 형광염료는 번짐 현상이 있고, 24시간 이후에는 형광 신호를 검출할 수 없어 병변 확인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다.
* 배에 0.5-1.5cm 크기의 작은 구멍을 내 수술기구 등을 넣고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로 절제 부위를 줄여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회복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음
이번에 개발된 수술용 형광 표지자는 암 조직의 위치를 나타내는 형광신호의 지속성과 정확성 측면에서 기존 염료의 단점을 대폭 개선하여 수술의 정밀성을 높이고 수술 시간을 단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성과는 국제 의학영상 분야 권위지인
김인경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이번 연구 성과는 국내 해양 소재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해양생물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 및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 200406(석간) 미역 추출 소재로 암 조직 위치를 쉽고 정확하게 확인한다(해양수산생명자 |
200406(석간) 미역 추출 소재로 암 조직 위치를 쉽고 정확하게 확인한다(해양수산생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