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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 제2의 펭귄마을 생긴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9-07-09 조회수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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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에 제2의 펭귄마을 생긴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현지시각 8일 오전 ‘제42차 남극조약 협의당사국회의(이하 남극회의, 7. 1.~11. 체코 프라하)’에서 우리나라, 중국, 이탈리아가 공동으로 신규 남극특별보호구역 지정을 공식 제안했다고 밝혔다.
남극특별보호구역은 남극의 환경적, 과학적, 미학적 가치 등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16개국이 제안하여 총 72곳이 지정되었다. 남극특별보호구역은 펭귄 서식지 등 보호가치가 있는 구역에 대한 적절한 관리계획이 제시되고, 협의당사국 전체의 동의를 받아야만 지정될 수 있다.
우리나라와 중국, 이탈리아가 제안한 인익스프레시블섬에 대한 특별보호구역 지정은 남극회의 산하 환경보호위원회에서 이견없이 전체 당사국의 지지를 받았다.
* 환경보호위원회(CEP:Committee for Environmental Protection) : 1998년에 남극 환경보호 논의를 위해 남극회의 산하에 설치한 위원회로 남극특별보호구역 지정 여부 등을 검토하여 남극회의에 보고
* 중국은 해당 지역으로부터 약 3km 떨어진 남쪽에 새로운 남극기지 설립을 목적으로 사전조사를 수행했으며, 수년 내 기지 건설 예정
이번에 제안한 신규 남극특별보호구역은 장보고기지 인근의 ‘인익스프레시블섬* 주변 약 3.3km2이다. 지난 2009년 열린 제32차 남극회의에서 세종기지로부터 약 2km 떨어진 ‘나레브스키 포인트(일명 펭귄마을)’가 남극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 승인된 이후, 우리나라 주도 아래 두 번째로 지정을 추진하는 것이다.
* 공식 영문 명칭: Inexpressible Island and Seaview Bay, Ross Sea
인익스프레시블섬은 남극회의에서 해양환경변화 관찰 지표종으로 지정된 아델리펭귄 등의 번식지로서 생태학적 가치가 뛰어난 곳이지만, 최근 관광과 연구 목적으로 사람들의 출입이 늘어나 보호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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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709(조간) 남극에 제2의 펭귄마을 생긴다(관계부처 합동).pdf |
190709(조간) 남극에 제2의 펭귄마을 생긴다(관계부처 합동).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