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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바다 독도의 수호자! 물개, 1월 해양생물로 선정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7-01-19 조회수 : 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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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바다 독도의 수호자! 물개, 1월 해양생물로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뛰어난 수영 솜씨를 자랑하는 우리바다 동해의 국가대표인 물개를 1월의 해양생물로 선정하였다.
물개는 포유류 기각목 바다사자과에 속하는 동물로 꼬리가 매우 짧고 귀가 작으며 몸은 방추형이다. 수컷은 짙은 흑갈색에 평균 몸길이 2.1m이며 큰 개체의 경우 최대 체중이 270kg에 달하는 반면, 암컷은 밝은 황갈색에 몸길이 1.3m, 평균 체중 50kg로 수컷 물개의 5분의 1 정도의 크기이다.
물개는 해상에서만 아니라 육상에서도 비교적 활동이 자유로운 동물로 땅 위로 나와 걸어 다니기도 하고 때로는 달리기도 한다. 그러나 물개가 주로 활동하는 곳은 물속으로, 네 다리가 모두 헤엄치기에 적당한 물고기의 지느러미 모양을 하고 있어 시속 25km 정도의 빠른 속력을 낼 수 있다. 수영을 잘하는 사람에 대한 찬사인 “물개처럼 수영을 잘한다.”라고 말은 여기서 유래한 것이다.
물개는 평상시에는 수천 마리가 모여서 생활하다가 번식기가 되면 육상으로 이동하여 각기 일정한 영역을 차지하고 짝을 짓는데, 이 때 힘센 수컷 한 마리가 30~50마리 정도의 암컷을 거느리는 일처다부제 동물이다.
* 기각류(?脚類) : 다리 대신 지느러미가 있는 해양 포유동물로 물범류, 물개류, 바다코끼리류로 세분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귀한 동물인 물개는 최근 연안에서의 혼획 등에 의해 점점 더 그 숫자가 줄어들고 있다. 매년 겨울에서 봄 사이동해안에서 정치망* 어업에 의해 연간 약 20~30마리의 물개가 그물에 걸려 죽거나 다치는 실정이다.
* 정치망: 자루 모양의 그물에 테와 깔때기 장치를 한 어구를 부설하여 대상 생물이 들어가기는 쉬우나 되돌아나가기 어렵도록 장치한 함정 어구
이에 해양수산부에서는 물개를 2007년부터 보호대상해양생물로 지정하여 보호 관리하고 있다. 그물에 걸린 물개를 발견 시 신속히 구조할 수 있는 신고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물개의 생존을 위협하는 바다사막화의 원인 생물인 독도 주변의 성게를 제거하는 등 물개가 살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바다사막화 : 지구 온난화로 수온이 상승하여 해저면이 사막화되는 현상
박승준 해양생태과장은 “물개는 지금은 사라진 독도강치를 대신해 독도로 찾아온 반가운 손님으로 우리가 아끼고 보호해야할 대표 해양생물이다.” 라며, “그물에 걸려 있거나 다친 상태로 해안가에서 밀려온 물개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구조 또는 치료가 가능하도록 즉시 긴급신고전화(119) 또는 고래연구센터(052-270-0911)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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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109(조간) 우리바다 독도의 수호자 물개! 1월 해양생물로 선정(해양생태과).hwp |
170109(조간) 우리바다 독도의 수호자 물개! 1월 해양생물로 선정(해양생태과).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