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안 지리정보시스템 교육 참가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041109 조회수 : 49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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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1일~11월8일, 미국 NOAA 연안서비스센터 실시미국 해양대기청(NOAA) 연안서비스센터(Coastal Service Center)가 오는 31일부터 11월8일까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톤에서 실시하는 연안관리·이용 및 보전을 위한 연안 지리정보시스템(GIS) 관련 전문 교육에 해양수산부 및 소속기관 전문가들이 참가한다고 해양부가 27일 밝혔다.이번 교육 참가는 한·미 해양과학기술협력 협정에 의거한 것이다.특히 이번 교육에선 해양부가 올해부터 2008년까지 실시하는 통합 연안관리정보시스템 구축작업에 필요한 고해상도 위성영상을 활용한 3차원영상 제공 시스템 구축, 연안재해의 사전 예방 및 절감을 위해 연안위험취약지역을 GIS의 기본 분석인 중첩분석 기술을 활용해 분석하는 7단계 분석기술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7단계 분석기술은 재해 식별, 재해 분석, 주요 시설물 분석, 재해의 경제적, 사회적 분석과 환경 분석 및 재해완화 기회 분석 등이다.해양부는 연안 GIS 업무에 관해 전문적인 지식과 경력을 갖춘 인력을 선정해 미국 NOAA의 연안위험지역평가 툴(CVAT)기법을 전수하고, 습득한 선진 기술을 우리 실정에 맞게 접목해 연안재해 절감 및 연안관리 업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해양부는 앞으로도 미국 NOAA 등 선진 해양국의 연안GIS관련 교육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통합 연안관리정보시스템을 차질없이 구축함으로써 연안관리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연안재해취약지역에 대한 보호 및 관리를 철저히 해나갈 방침이다.해양정책국 연안계획과 Tel 02-3148-6895과장 조승환 담 당 김진섭kim8232@momaf.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