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고현항 항만재개발사업 협상 개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31108 조회수 : 13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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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 고현항 항만재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정부협상단과 협상대상자인 거제빅아이랜드PFV(주) 협상단이 5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킥오프(Kick-off) 미팅’을 갖는 것을 시작으로 사업자 지정을 위한 본격 협상이 시작된다.
거제시(10%)와 부강종합건설(70%), GS건설(10%), 재무출자자(10%) 등으로 이뤄진 거제빅아이랜드PFV측은 단장인 거제부시장과 법률·회계·금융 전문가, 개발 및 관리·운영 분야 전문가로 14명의 협상단을 꾸렸다. 이번 사업은 ‘빅아일랜드(BIG ISLAND)=바다를 품은 도시(친환경 해양도시의 롤모델 제시)+도시를 담은 바다(도시발전 신성장 동력 제시)’ 라는 비전으로 새로 조성되는 고현항에 크루즈터미널, 마리나리조트를 조성하고 수변공원 등 문화공간 조성에 필요한 부지를 만드는 큰 공사다. 해양수산부는 협상이 완료되는 내년 2월 중에 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하고 2014년 하반기에는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131105(조간) 고현항 항만재개발 협상 개시(항만지역발전과).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