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항 호안, 침수 예방과 친수 공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30827 조회수 : 1659 |
---|
부산 남항의 호안이 주민들을 위한 침수방지시설과 친수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 한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지난 2003년 태풍 매미의 내습 때 바닷물이 제방을 넘어 배후 주거지에 침수피해(89,400㎡)를 입힌 적 있는 부산 남항동 호안을 정비하여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설 호안 상부에 해상조망로를 설치하여 바다를 감상하면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콘크리트 구조물로 인한 삭막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조망로 바닥과 호안 벽면에는 영도를 상징하는 동삼동 혁신도시와 영도통과도로, 노을 등을 형상화한 칼라 무늬콘크리트로 시공하였다.
|
130823(조간) 부산 남항 호안정비(항만개발과).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