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저 광물 채광로봇‘미내로’세계 최초로 수심 1,370m에서 해저주행 시험 성공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30805 조회수 : 1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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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지난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포항 동동남 130km, 수심 1,370m 해역에서, 세계에서는 최초로 망간단괴*를 채집하는 자항식** 채광로봇인 ‘미내로(MineRo, 무게 28톤)’의 심해저 주행경로 추종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 자항식 : 사전에 계획한 주행 경로를 따라서 스스로 이동하는 방식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7번째로 확보한 C-C 해역의 독점탐사 광구에는 연간 300만톤씩 100년 이상 채광할 수 있는 약 5억 6천만톤의 망간단괴가 부존되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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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802(조간) 채광로봇 성능시험 결과(해양개발과).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