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아태지역 국가들과 해양디지털화 협력을 강화한다 작성자 : 장성동 작성일 : 20240708 조회수 :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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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아태지역 국가들과 해양디지털화 협력을 강화한다 - 아태지역 8개국 공무원초청 역량강화 국제 연수회 진행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국제해사기구(IMO), 국제수로기구(IHO), 국제항로표지협회(IALA)와 공동으로 '제6회 해양디지털 역량강화 국제워크숍'을 7월 9일(화)부터 11일(목)까지 3일간 대전에서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스마트 항만, 자율운항선박 등 가속화되는 국제사회의 해양디지털화 추세에 맞춰 아시아?태평양 국가들과 함께 2018년부터 '해양디지털 역량강화 국제워크숍'을 개최해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스리랑카, 동티모르, 베트남 총 8개국의 해사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국가별 해양디지털 기술개발 동향 및 적용사례를 공유하고, 친환경·자율운항선박 등 첨단 해양모빌리티 기술도 소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 해양디지털 기술 국제동향 ▲ 참가국가별 해양디지털 기술 적용 사례 ▲ 차세대 디지털 해도 표준 ▲ 국제 해양디지털정보 플랫폼 등이 있다.
또한, 한국형 e-내비게이션 운영센터(세종),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대전), 자율운항선박 실증센터(울산), 현대중공업 등 주요 연구시설 및 산업현장을 방문하는 기술현장 견학도 진행된다.
최성용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국제적인 해양디지털화를 통한 해상안전 확보, 해운 효율성 증대, 해운 탈탄소화를 위해서는 개발도상국의 참여가 필수적이다.";라며, ";해양수산부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해양디지털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240709(조간) 해수부, 아태지역 국가들과 해양디지털화 협력을 강화한다(첨단해양교통관리팀).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