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연안해저지형을 밝힌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20410 조회수 : 3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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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원장 임주빈)은 완도, 고흥 부근의 남해서부 및 지세포항, 구조라항, 모슬포항 등 남해안 국가어항 부근을 포함한 연안해역에 대한 정밀조사를 금년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하는 연안해역조사는 선박의 통항이 많은 완도남부에서 고흥남부의 연안해역과 마리나항으로 개발된 도두항, 김녕항 등 제주지역 6개항을 포함한 시산항, 돌산항, 대포근포항 등 남해안 27개 국가어항 부근 일대이다. 이 사업은 항해위험물 및 해저지형 파악을 위해 멀티빔 수심측량, 해저면 영상탐사, 천부지층탐사 등 최신측량장비를 동원하여 해저지형, 해저지질 및 해저지층 등의 해양정보를 조사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해상교통이 빈번하고, 해양사고 발생률이 높은 연안해역에 대한 선박의 안전확보와 효과적인 연안관리에 필요한 해양정보를 제공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
120409(석간) 남해안 연안해역 조사(국립해양조사원).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