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안침식 증가 추세, 정비예산 2배 늘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30218 조회수 : 23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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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5개의 태풍과 인공구조물 건설 등으로 전국 주요 백사장과 사구 등에 전반적으로 연안침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해운대?경포대 등 일부 지역에서는 침?퇴적이 반복되는 가운데 응급복구를 거쳐 백사장이 점차 회복되는 곳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연안 침식을 체계적으로 막기 위하여 연안정비사업의 예산을 2배 가량 늘리는 등 사업 규모를 확대해갈 계획이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12년도에 시행한 우리나라 주요 백사장, 사구 등 172개소에 대한 침식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침식심각지역(’D‘등급)은 26개소에서 24개소로 줄었으나, 침식우려지역(‘C’등급)은 오히려 78개소에서 102개소로 증가했다. - 침식 증가 이유는 작년에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5개의 태풍과 이상고파랑에 의한 자연 침식과 직립호안 등 인공구조물에 의한 침식 발생인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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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9(조간) 연안침식 증가 추세, 정비예산 2배 늘려(연안계획과)(2).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