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지명 전문가들의 만남, 제7차 해저지명 국제심포지엄 개최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20910 조회수 : 33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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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원장 김석현)은「제7차 해양지구물리 자료의 적용과 해저지명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을 9. 10(월)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21세기에는 해양에 대한 학술적, 정책적 관심이 해상에서 해저로 확대됨에 따라 해양과학자들은 새로운 지형을 발굴하고 그 지형에 적합한 이름을 붙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국립해양조사원에서는 2006년부터 국내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해저지형 및 지명에 대한 연구 성과를 국제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제수로기구(IHO : International Hydrographic Organization) 산하 해저지명소위원회(SCUFN : Sub-Committee on Undersea Feature Names )의 의장과 위원들을 비롯하여 관련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이 해저지형의 탐사 기술과 해양지명의 관리에 관하여 발표하게 된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해양지명의 국제표준과 방안 연구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우리나라가 국제 해저지명 분야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120910(조간) 제7차 해저지명 국제심포지엄 개최(국립해양조사원).hw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