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충북 단양서 열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40213 조회수 : 1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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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관리어업을 실천하고 있는 전국 어업인들이 한데 모여 소통하고 즐기는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의 올해 개최지가 ‘내륙의 어촌’으로 불리는 충청북도 단양군으로 결정됐다. 충청북도에서 전국 단위의 수산행사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개최를 희망한 광역 지자체 중 심사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대회는 오는 11월 단양 생태체육공원에서 열린다. 충북은 자율관리어업을 실시하는 전국 12개 광역 지자체 중 참여 공동체와 어업인 수가 가장 적은 지역으로 거의 모든 어업인이 내수면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전국대회 같은 대형 수산행사 개최 실적이 전무한 이곳에서 이번 대회가 열림에 따라 충북과 내수면 어업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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