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마시안 등 2023년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4개소 선정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919 조회수 : 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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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마시안 등 2023년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4개소 선정 - 9. 14.(목)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위원회에서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9월 14일(목)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위원회를 열고, 2023년 우수공동체 4개소(최우수1, 우수1, 장려2)를 선정하였다.
*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자율관리공동체를 결성하고 수산자원을 보존?관리?이용하여 지속가능한 어업생산 기반을 구축
해양수산부는 올해 6월 지자체로부터 자율관리어업 활동이 우수한 공동체를 추천받은 뒤 7월 현장점검, 9월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우수공동체를 선정하였다. 4개 공동체는 내년에 최소 3천 5백만 원에서 최대 8천 6백만 원의 육성사업비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 최우수(1) : 8천 6백만 원, 우수(1) : 6천 5백만 원, 장려(2) : 7천만 원(3천 5백만 원/개소)
최우수로 선정된 인천 마시안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조업 금지기간 확대, 어장 휴식년제 등을 자체적으로 실시할 뿐만 아니라, 체험어장을 통한 소득 창출, 어촌특화상품 개발 등 수산자원 보전과 어촌자원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공동체가 함께 노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로 선정된 전남 보성 군농 공동체는 해양쓰레기 배출 절감을 위한 새꼬막 채묘방식 전환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어장청소 및 해적생물(해파리, 불가사리 등) 제거활동 등 어장환경 조성에 힘써온 점을 좋게 평가받았다.
장려로는 전남 고흥 월정 공동체와 충남 보령 삽시도 공동체가 선정되었다. 월정공동체는 바지락 종패(씨를 받기 위해 기르는 조개)를 살포하여 생산품종 다변화 및 소득 증대에 힘쓰고 있으며, 삽시도공동체는 자연석 투석 등 생산성 확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등 두 공동체 모두 어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돋보였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속가능한 어업과 어촌 공동체의 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자율관리어업공동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 자율관리어업이 연근해 어선어업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는 성공모델을 더 많이 발굴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230920(조간) 인천 마시안 등 2023년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 4개소 선정(수산자원정책과).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