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해 아태 소형 항만의 미래를 설계한다 작성자 : 장성동 작성일 : 20241209 조회수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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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해 아태 소형 항만의 미래를 설계한다 - 12.9(월)~11(수) 부산에서 해수부-UNESCAP 공동 연수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4년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UNESCAP(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과 공동으로 ‘아태지역 소형항만의 디지털화 및 기후 대응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부터 다양한 주제로 매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항만·해운 발전을 위한 공동 워크숍을 개최해왔다. 특히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아태 지역 국가들의 항만 디지털화 및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피지, 몰디브, 키리바시 등 13개 아태국가와 해양수산부, UNESCAP,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한양대학교 등 국내외 항만·해운 관계자 약 6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아태지역 도서국가의 소형 항만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화 전략, 기후변화 대응 인프라 개발, 국가별 주요 정책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11일에는 국내 최초 완전자동화 항만인 동원글로벌터미널(DGT)을 방문하여 한국의 스마트항만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워크숍이 아태지역 도서 국가들의 항만 디지털화와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우리나라의 우수한 항만 기술과 정책 경험이 아태지역 국가들에 공유되어 국제적인 협력 기반이 강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241209(조간) 디지털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해 아태 소형 항만의 미래를 설계한다(항만투자협력과).pd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