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고수온과 태풍‘오마이스’피해 어가 경영안정 지원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10923 조회수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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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 고수온과 태풍 ‘ 오마이스 ’ 피해 어가 경영안정 지원 - 긴급경영안정자금 등 25 억 원 지원 , 9 월 23 일부터 수협에서 대출신청 가능 -
해양수산부 ( 장관 문성혁 ) 는 올해 고수온과 태풍 ‘ 오마이스 ’ 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들의 피해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9 억 원 및 피해복구자금 16 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이번 지원은 태풍 ‘ 오마이스 ’ 피해와 관련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로부터 피해복구계획이 확정된 어가와 7 월 ∼ 8 월 말에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 집계가 완료된 경남 일부지역에 대해서 우선 지원된다 .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피해복구자금 지원대상은 고수온 또는 태풍으로 인해 증 · 양식시설 및 생물 피해를 입고 지자체로부터 ‘ 재해피해사실 확인서 ’ 를 발급받은 어업인이다 . 지원 을 받기 위해서는 수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긴급경영안정자금은 2021 년 9 월 23 일 ( 목 ) 부터 2021 년 12 월 31 일 ( 금 ) 까지 신청할 수 있다 .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어업인은 피해금액의 자기 부담액 범위 이내에서 최대 3 천만 원의 대출이 가능 하며 , 금리는 고정 금 리 (1.8%) 또는 변동금리 * (2021 년 9 월 기준 0.62%) 중 선택 하면 된다 . 대 출기간은 1 년이다 .
피해복구자금은 2021 년 9 월 23 일 ( 목 ) 부터 2022 년 12 월 31 일 ( 토 ) 까지 신청할 수 있다 .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어업인은 5 년 거치 10 년 균등 분 할상환 및 1.5% 금리 조건으로 양식시설 피해액의 최대 55%, 양식수 산물 피해액의 최대 30% 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
아울러 , 해양수산부는 태풍 ,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이 사용 중인 어업경영자금에 대해서도 피해율에 따라 1 ∼ 2 년간 상환유예와 이자감면 등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
김재철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은 “ 이번 긴급경영안정자금 및 피해복구 자금이 고수온과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 움이 되길 바란다 .” 라며 , “ 또한 , 고수온 등의 추가적인 복구계획이 확 정 되는대로 신속하게 복구비가 지원되도록 하겠다 .” 라고 말했다 . |
210923(조간) 해수부, 고수온과 태풍‘오마이스’피해 어가 경영안정 지원(수산정책과).hwp |